수명 연장을위한 허브 추출물

최근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(University of California, Irvine)의 연구에 따르면 유럽과 아시아의 북극 지역에 자생하는 노란색 꽃이 피는 산 식물의 허브 추출물이 초파리 개체수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황금뿌리라고도 알려진 홍경천은 추운 기후와 높은 고도에서 자라며 수세기 동안 스칸디나비아인과 러시아인들이 항스트레스 특성으로 사용해 왔습니다. 이 허브는 항산화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널리 연구되어 왔습니다. Rhodiola rosea가 풍부한 먹이를 먹은 파리는 허브를 먹지 않은 파리 그룹보다 평균 10% 더 오래 살았습니다. 
소련 연구자들은 1940년대부터 운동선수와 우주 비행사를 대상으로 로디올라를 연구해 왔으며 이 허브가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의 반응을 향상시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. 그리고 올해 초 Nordic Journal of Psychiatry에서 발표한 경증 및 중등도 우울증 환자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SHR-5라고 불리는 로디올라 추출물을 복용한 환자는 위약을 복용한 환자보다 우울증 증상이 더 적게 나타났다고 합니다.